문체부, 차세대 게임콘텐츠 제작에 92억 지원

게임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문화체육관광부가 92억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분야는 해외 수출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분야'와 창업 3년 미만의 사업자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분야'로 나뉘며, 각각 46억 원을 지원합니다.

문체부는 온라인·모바일·스마트 기기·콘솔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기획·개발하는 국내 기업 누구나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지원 대상으로 총 30개 기업을 모집하며, 공모에 참여할 기업은 다음 달 18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2009년 시작된 차세대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지금까지 '블레이드', '활', '디즈니 틀린 그림 찾기' 등 206개의 우수 게임을 발굴해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