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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올 시즌 1천57억 원 벌었다…'축구선수 수입킹'

호날두, 올 시즌 1천57억 원 벌었다…'축구선수 수입킹'
포르투갈의 축구 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6-2017시즌 전 세계 축구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랑스 축구전문잡지 프랑스풋볼은 호날두가 지난해 8천750만 유로, 우리 돈 1천57억 원을 벌어 924억 원의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수입 1위 축구 선수 자리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 풋볼은 2016-2017시즌 선수들과 감독들의 연봉, 보너스, 광고료 등으로 수입을 집계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가 670억 원으로 3위,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이 495억 원으로 4위에 오른 가운데 중국 허베이 화샤에서 뛰는 에세키엘 라베치가 344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 세계 축구 감독 중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제 무리뉴 감독이 338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중국 사령탑에 오른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283억 원으로 2위에 올랐고, 로랑 브랑 전 파리 생제르맹 감독과 바이에른 뮌헨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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