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룹 신화의 중국 팬들이 '신화숲' 조성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신화 중국 팬클럽 '신화창조'는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20일 동안 SNS 웨이보를 통해 숲 조성 모금을 했습니다.
모금 첫날, 목표 금액이었던 1만 9천 위안, 우리 돈으로 약 3백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훌쩍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화숲은 다음 달 나무를 심기 시작해 오는 6월 조성을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2012년 국내 신화 팬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나무 1,130그루를 심어 '신화숲 1호'를, 쌍문동에는 1천여 그루를 심어 '신화숲 2호'를 조성했습니다.
한편 신화는 오는 6월 17, 18일 이틀간 서울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데뷔 19주년 콘서트를 개최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 신화컴퍼니 제공, 웨이보, 트리플래닛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