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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라이브] 더민주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첫 순회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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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늘(27일) 광주에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지역 경선을 합니다. 호남 경선은 29일 충청, 31일 영남, 다음 달 3일 수도권·강원·제주로 이어지는 4대 권역별 전국 순회경선의 첫 순서로, 호남이 야권의 심장부라는 점에서 전체 경선 결과를 가늠할 경선 레이스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오후 2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후보자의 정견발표 등을 들은 뒤 현장투표를 실시합니다. 이번 후보 선출방식은 100% 완전국민경선제로, 민주당은 앞서 지난 22일 실시한 투표소 투표의 호남지역분과 25∼26일 진행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 이날 이뤄진 현장투표를 합산해 후보별 득표결과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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