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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기업은행, 흥국생명 꺾고 챔프전 1승 1패 '균형'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꺾고 1승 1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기업은행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3대 1로 눌렀습니다.

리쉘이 33점, 박정아가 26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기업은행은 1차전을 진 데 이어 오늘(26일) 첫 세트도 힘없이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리쉘과 박정아, 그리고 김희진(15득점)까지 '삼각편대'가 위력을 발휘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5전 3선승제 챔피언전에서 양 팀이 1승 1패로 맞선 가운데 3차전은 모레(화) 기업은행의 홈인 화성에서 열립니다.

5년 연속 챔피언전에 오른 기업은행은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리고, 정규리그 1위 팀 흥국생명은 통합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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