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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 13m까지 올라왔습니다. 반잠수선으로 이동해 선체를 선적하는 작업은 오늘(24일) 자정까지 이뤄질 예정입니다.
▶ 수면 위 13m 드러난 세월호는…'찢기고 상처투성이'

2. 세월호를 반잠수선에 옮겨 싣는 작업은 침몰 현장에서 3km 떨어진 해역에서 이뤄집니다. 조류와 파도가 비교적 약한 곳이지만 정밀 작업이 필요해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반잠수선 선적 '최대 고비'…인양 과정서 가장 까다로워

3. 앞서 어제 선미 뒤쪽에서 차량 출입문이 열린 게 발견돼 인양작업이 중단됐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11시간가량 밤새 수중 절단 작업을 벌인 뒤 인양이 재개됐습니다.
▶ 침몰 원인 단서 중 하나…'차량용 출입문' 왜 열려있었나

4. 세월호 인양이 오래 걸린 건 인양 방법 때문이기도 합니다. 정부가 일부러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인양법을 선택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실은> 코너에서 분석해 드립니다.
▶ [사실은] 오래 걸리는 인양법 택한 정부…최선이었다?

5. 인양 과정에서 선체 내부에 남아 있던 기름이 유출돼 인근 양식장까지 번졌습니다. 차량용 출입구 절단 과정에서 집중적으로 기름이 새어나가 어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 세월호 기름 유출, 어민들 '속앓이'…유류품 유실 우려도

6. 이번 인양은 공교롭게도 박 전 대통령 탄핵 13일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세월호 사건이 언급되는 것 자체를 꺼린 박근혜 정부가 인양에도 소극적이었다는 의혹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 탄핵 13일 만에 '떠오른 세월호'…朴이 꺼려서 인양 지연?

7. 우병우 전 수석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사무실 3곳에 대해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전달받았습니다.
▶ '우병우 관련 증거 찾아라'…검찰, 靑 민정수석실 압수수색

8. 후배 여성 검사들을 성희롱한 남성 검사 3명에 대해 검찰이 징계 절차를 밟지 않고 사표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피해자가 문제 제기를 원치 않았다고 해명했는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후배 성희롱' 검사들, 징계 없이 사표만…봐주기 논란

9. 북한이 이르면 이달 말에 6차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기 중 방사능 물질을 탐지하는 미군 정찰기도 일본에 급파됐습니다. 
▶ 美 "北, 이달 말 핵실험 가능성…핵정찰기 日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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