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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5월 나토 정상회의서 해외무대 '데뷔'…"분담금 논의"

트럼프 5월 나토 정상회의서 해외무대 '데뷔'…"분담금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2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 계획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취임 후 처음으로 외국을 방문하는 자리입니다.

백악관은 "나토를 향한 미국의 강력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대테러와 방위 분담금 조정 등 중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도 다음 달 12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예정입니다.

나토 정상회의와는 별도로, 트럼프 대통령은 5월 26일과 27일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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