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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민심을 잡아라" 총력전…달려가는 대선 주자들

한정원 기자 one@sbs.co.kr

작성 2017.03.21 20:52 수정 2017.03.21 21:22 조회 재생수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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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과 국민의당 주자들은 일제히 호남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첫 지역 경선이 치러지는 진보의 심장, 호남에서 승리해야 경선의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보도에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0일) 광주를 찾은 문재인 후보는 모레 전북, 글피는 다시 광주로 가 호남 총력전에 나섭니다.

27일 첫 경선 지역인 호남에서 과반을 얻어 대세론을 굳힌다는 전략입니다.

안희정 후보는 그제 광주에 이어 내일부터 사흘간 호남을 다시 찾아 자신이 강력한 정권교체 카드임을 호소합니다.

의원 멘토단을 총가동해 2박 3일 호남 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광주를 거점 삼아 서울과 성남, 호남을 오가는 출퇴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광주에서 출발해 서울 경선 토론회에 참석한 뒤 전북으로 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늘 마감된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은 214만 명으로, 2012년 대선과 비교해 두 배 정도로 늘었습니다.

국민의당 주자들도 당원의 절반이 몰려 있는 호남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경선 후보 : 항상 새로움을 추구해온 광주의 미래 정신이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손학규/국민의당 경선 후보 : 동학 후예들의 고장인 전북이야말로 새로운 나라, 7공화국의 새 시대를 열 개혁의 땅입니다.]

박주선 후보도 내일 호남을 찾아 조직 기반 다지기에 힘을 쏟습니다.

(영상취재 : 최호준·이재영, 영상편집 : 이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