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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 대통령 오전 조사 2시간 30분 진행…점심 후 재개

박상진 기자 njin@sbs.co.kr

작성 2017.03.21 16:40 조회 재생수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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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씨와 공모해 뇌물을 수수하는 등 사익을 도모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검찰에 소환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21일) 출석해 2시간 30분가량 오전 조사를 받았습니다.

오전 9시 25분쯤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마련된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노승권 1차장검사와 간단히 면담한 뒤 9시 35분부터 12시 5분까지 오전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조사는 중앙지검 1001호 조사실에서 한웅재 형사8부장 주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르·K스포츠재단 사유화와 삼성 등 대기업 뇌물수수, 최씨의 각종 이권 챙기기 지원 등 의혹 전반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이 이번 조사의 핵심입니다.

박 전 대통령 측에서는 유영하, 정장현 변호사가 입회해 번갈아가며 방어권 행사를 도왔습니다.

지난 10일 파면돼 12일 청와대를 나와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간 박 전 대통령은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