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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

조현민이 FIS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조현민은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FIS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남자부 경기에서 240.00점을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생후 28개월부터 아버지를 따라 처음 스노보드를 접한 조현민은 4살 때 스노보드를 타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몬스터 베이비'라는 별명을 얻은 선수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전국동계체전에서 해마다 금메달을 따내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2015년부터 대한스키협회 스노보드 영재로 선발됐습니다.

이 대회 2위는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강국인 미국의 토비 밀러로 192.00점으로 조현민과 차이가 크게 났습니다.

3위 역시 미국의 체이스 블랙웰이 144.00점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는 2015년 권이준에 이어 세계주니어 선수권에서 2개 대회 연속 정상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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