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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로저 페더러, 세계랭킹 6위로 도약

'부활' 로저 페더러, 세계랭킹 6위로 도약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남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6위에 올랐습니다.

어제(20일) 끝난 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에서 우승한 페더러는 이 대회 이전 순위이 10위에서 6위로 네 계단 상승했습니다.

올해 출전한 3개 대회에서 두 차례나 우승한 페더러는 지난해 9월 초 세계랭킹이 4위에서 7위로 밀려난 이후 17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가 6개월 만에 다시 6위로 회복했습니다.

영국의 앤디 머리,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 스위스의 스탄 바브링카가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한 가운데 일본의 니시코리 게이가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정현이 92위, 이덕희가 137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프로테니스 순위에서는 독일의 안젤리크 케르버가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지난해 9월 US오픈 우승으로 처음 세계 1위에 오른 케르버는 올해 1월 호주오픈이 끝난 뒤 세리나 윌러엄스에 1위를 내줬지만 2개월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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