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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세계선수권-한국, 중국에 져 2승 3패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작성 2017.03.20 18:27 조회 재생수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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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세계선수권에서 우리 대표팀인 경북체육회가 중국에 져 중하위권으로 밀려났습니다.

대표팀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예선 5번째 경기에서 홈팀 중국을 맞아 9엔드까지 6대 6으로 팽팽히 맞서다 후공으로 유리하게 시작한 마지막 10엔드에서 중국에 결승점을 내주고 7대 6으로 아쉽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대표팀은 2승 3패를 기록해 12개 출전팀 가운데 공동 7위로 밀려났습니다.

캐나다와 스위스가 나란히 4전 전승으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12개 팀이 풀리그로 예선을 치른 뒤 24일과 25일 플레이오프와 준결승전을 치른 뒤 일요일 동메달 결정전과 결승전을 치릅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은 지난달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은메달의 주역들로, 스킵(주장) 김은정과 리드 김영미, 써드 김경애, 세컨 김선영 등 경북체육회 소속 선수들입니다.

경북체육회는 지난 12일 끝난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결승에서 여고팀인 송현고에 져 2위를 기록했는데 다음 달 6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차 선발전에서 설욕을 벼르고 있습니다.

2차 선발전에서도 송현고가 우승할 경우 평창올림픽 국가대표팀은 송현고로 확정되고 송현고 외 다른 팀이 우승하면 2차전 우승팀이 1차전 우승팀인 송현고와 7전 4선승제의 3차 선발전을 따로 치러 평창 대표팀을 최종 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