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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말레이, 김정남 암살사건 '협상전쟁'…팽팽한 대치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작성 2017.03.20 15:19 수정 2017.03.20 15:21 조회 재생수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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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 사건 이후 외교적 갈등을 빚어온 북한과 말레이시아가 지루한 협상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측은 이달 초 수차례 비공개 면담을 한 데 이어 지난 13일부터 공식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을 진행하고 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북측과의 신경전이 장기화하자 연일 수사 관련 정보를 유출하며 압박하고 있습니다.

말레이는 이미 공개한 대로 김정남이 맹독성 신경가스제인 VX로 암살됐음을 인정하는 선에서, 양국이 서로 상대국민에 대한 억류조치를 풀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외교가에선 북한이 말레이에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과를 요구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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