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강수지, 김국진 위한 숨바꼭질…핑크빛 치와와커플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오직 단 한 병의 술래 김국진을 위해 달달한 숨바꼭질을 펼쳤다.

최근 경남 남해에서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 청춘들이 정겨운 동네 골목을 누비며, 추억의 숨바꼭질 놀이를 즐겼다.

강수지는 한 집에 몸을 숨긴 뒤 주인 할아버지에게 “이 사람이 아닐 경우 전부 돌려보내 달라”고 귀엽게 부탁하며 김국진의 의상착의를 꼼꼼히 설명했다. 이에 할아버지는 강수지의 신발을 숨겨주는가 하면, 김국진이 아닌 다른 남자들이 찾아올까봐 망을 봐주는 모습을 보여 강수지를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한편 강수지 김국진은 함께 설거지를 맡게 돼 수세미를 한 바퀴 돌리느냐 두 바퀴 돌리느냐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치와와 커플의 숨바꼭질 현장은 21일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SBS funE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