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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의 노벨상 '국제 교사상' 발표…세 번째 수상자는?

SBS뉴스

작성 2017.03.20 10:43 조회 재생수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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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국제 교사상은 3년 전 아랍에미리트의 한 비영리법인이 우수 교사를 격려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지난해에는 비폭력과 평화 교육에 헌신한 팔레스타인 교사가 수상해 화제가 됐는데, 올해 수상자는 바로 캐나다 퀘벡 주의 '매기 맥도넬' 선생님이었습니다. 맥도넬 선생님은 6년 전, 평균 기온 영하 25도, 인구 천여 명의 극지방 원주민 마을에 부임했습니다.
 
이 마을은 높은 빈곤율과 자살률로 유명했는데, 맥도넬 선생님은 미혼모 학생들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만들고 방황하는 학생들에게 자살 방지 교육을 시행했습니다. 덕분에 학생들의 학교 등록률이 5배나 올랐고, 폭력과 약물 남용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맥도넬 선생님은 이번에 받게 된 상금은 백만 달러, 우리 돈 11억여 원인데 이 상금도 지역 사회의 교육 사업을 위해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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