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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임은수, 세계주니어 대회서 4위…개인 최고점 경신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에서 임은수가 개인 최고 점수를 경신하며 4위에 올라 김연아 이후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임은수는 대만 타이페이의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개인 최고점인 116.03점을 기록해 전날 쇼트 프로램 64.78점을 합해 총점 180.81점으로 역시 개인 최고기록을 세웠습니다.

임은수는 208.60점으로 우승을 차지한 러시아의 알리나 자기토바에 27점 이상 뒤진 4위로 대회를 마쳐 지난 2006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연아 이후 한국 선수로는 최고 순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201.61점의 일본의 마린 혼다, 3위는 195.54점의 일본의 가오리 사카모토였습니다.

안소현은 프리스케이팅에서 77.07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과 합계 126.82점으로 2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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