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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이 그린 '마오쩌둥 초상화'…경매가 '관심'

[이 시각 세계]

세계적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이 그린 마오쩌둥 중국 전 국가주석의 초상화가 홍콩 소더비 경매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홍콩 소더비 역사상 가장 높은 가격 평가를 받고 경매에 부쳐질 예정인데, 어떤 작품인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살짝 미소를 띤 듯한 표정에 붉은 옷을 입은 마오쩌둥 전 중국 국가주석.

앤디 워홀이 1972년, 한 책의 표지에 있는 마오의 초상화를 보고 만든 실크스크린 작품입니다.

4월 2일 경매가 예정돼 있는데 이 작품에 대한 평가 가격은 홍콩 소더비 사상 최고가인 1,500만 달러, 우리 돈 170억 원입니다.

실제 경매가 시작되면 더 높은 가격에 팔릴 수 있다는 기대도 있어서 누가 주인이 될지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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