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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과 맞짱 떠야"…한국에 '스트롱맨' 필요성 알린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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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홍준표 경상남도지사가 "한국도 이제는 지도자가 '스트롱맨'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제(15일) 홍 지사는 한반도 미래재단 주최로 열린 2017 대선주자 초청 특별대담에서 "대한민국을 둘러싼 4강을 한번 보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극우 국수주의자다. 일본 아베도 극우 국수주의자이고, 러시아 푸틴도 똑같다. 중국 시진핑도 극우 국수주의자"라며 "한국을 둘러싼 사람들이 전부 스트롱맨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국도 '우파 스트롱맨 시대'를 해야 트럼프와 맞짱을 뜰 수 있고, 시진핑과도 맞짱 뜬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지사는 대선 출마와 관련, “이번 주 토요일(18일) 대구에 가서 출마 선언식을 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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