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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교 소식 전하는 교장선생님의 특별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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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폭설로 휴교를 결정한 매사추세츠의 한 직업학교 교장이 ‘노래’로 전교생에게 휴교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애론 폴란스키’ 교장은 가수 본 조비 원곡의 ‘할렐루야’를 개사해 학생들에게 휴교 사실을 알렸습니다.
 
애론 교장은 미국에 내린 기록적 폭설로 애론의 학교 역시 휴교가 불가피했지만 휴교를 하게 되면 학생들에게 예정된 ‘뉴욕 여행’이 무산되는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더구나 단순한 여행이 아닌 뉴욕에서 열리는 ‘미용 대회’에 미용과 학생들이 참석하기 위한 여행이었습니다.
 
애론 교장은 휴교를 하게 되면 아이들이 낙심하게 될 것을 알고, ‘재미있는 알림’을 준비하고자 노래로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다음에도 휴교를 하게 될 경우에는 유명 랩퍼 에미넴의 노래를 개사해 휴교 메시지를 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휴교를 알리는 교장 선생님의 센스 넘치는 노래, 직접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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