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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기내에서 헤드폰 폭발해 화상입은 여성…누리꾼 "제품명 밝혀라"

이현지 인턴,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7.03.15 17:12 조회 재생수37,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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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뉴스pick] 기내에서 헤드폰 폭발해 화상입은 여성…누리꾼 "제품명 밝혀라"
비행기에서 탑승객이 쓴 헤드폰의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매체 버즈피드는 현지 시각으로 15일 음악을 들으며 자던 도중 헤드폰이 폭발해 화상을 입은 여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베이징에서 멜버른으로 가는 항공편에 탑승한 한 여성은 음악을 들으며 잠을 자던 중 폭발음을 듣고 잠에서 깼습니다.

여성은 얼굴과 목 주변에서 뜨거운 기운을 느꼈고 착용하고 있던 헤드폰에서 불길이 번졌다는 사실을 알아챘습니다.

여성은 재빨리 헤드폰을 벗어 바닥으로 던졌고 헤드폰에서 불길이 타올랐습니다.

승무원이 물을 끼얹어 불을 잡았지만 헤드폰이 불에 타면서 발생한 연기로 탑승객들은 기침을 하는 등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호주교통안전국(ATSB) 측은 헤드폰의 배터리가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으며 탑승객들에게 배터리로 작동되는 기기를 기내에서 사용할 때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폭발한 헤드폰이 어떤 브랜드의 제품인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아직 제품명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출처 = AT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