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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선관위, 4월 5일 대선 후보 선출 결정

국민의당 선거관리위원회가 4월 5일에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 선관위는 "각 후보 측에게 최종적인 동의는 받지 못했지만, 세부 규칙과 관련한 결정 권한은 100% 선관위에 위임돼 있기 때문에 중재안으로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안철수 전 대표 측은 6회 현장투표를 하고 4월 2일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손학규 전 대표 측은 4월 9일까지 총 8회 경선을 해야 한다고 맞서면서 합의가 지연돼 왔습니다.

이에 당 선관위는 최종 후보 선출일을 4월 5일로 하고 현장투표를 7회 하자는 절충안으로 결정했습니다.

오는 25일 치르는 첫 경선은 광주·전남 지역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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