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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8 여자 배구, 아시아선수권 결승 좌절…중국에 역전패

한국 18세 이하(U-18) 여자 배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에 가로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조완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어제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17 아시아 유스 여자배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중국에 세트스코어 3대 2로 역전패했습니다.

1, 2세트를 가볍게 따냈지만 접전 끝에 3세트를 빼앗긴 뒤 4, 5세트마저 내리 내줬습니다.

이주아는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2점을 올리며 활약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가렸습니다.

한국은 이미 이번 대회 4강 진출로 오는 8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2017 세계 유스 여자선수권대회 출전권은 획득했습니다.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일본에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진 태국과 3-4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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