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현재 청와대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 인스타그램 계정은 모두 삭제돼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지난 2010년 처음으로 개설된 청와대의 SNS 계정들에는 박 전 대통령의 소식뿐 아니라 이명박 정부의 소식들도 함께 담겨 있었습니다.
이런 SNS가 삭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대통령기록물관리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현행 대통령기록물관리법은 '누구든지 무단으로 대통령기록물을 파기·손상·은닉·멸실 또는 유출하거나 국외로 반출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기획: 한수아 VJ, 사진 출처=트위터, 유튜브, 페이스북 캡처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