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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대선테마주 150개 집중 감시 착수

금융당국은 150개 종목을 대선테마주로 분류해 집중 감시에 착수했습니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테마주 관련 시장질서 교란행위를 포함한 불공정거래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혐의가 발견되는 즉시 무관용으로 조치할 방침입니다.

금융감독원은 특별조사반을 운영하면서 자체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8개 종목을 조사하고 있고 또 다른 5개 종목을 대해서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7일까지 불건전 주문 위탁자에 589건의 예방조치를 내렸고 사이버 루머가 빈발하는 상장기업에 90건의 사이버 경보를 발동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미 주가가 급등한 종목에 추종매수를 자제하고 단순한 허위사실, 풍문 전달도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이를 전달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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