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20차 촛불집회에서 가수 전인권이 반주 없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열창했습니다.
지난 11일 서울 도심에서는 촛불을 든 시민들이 20번째이자 마지막 주말 촛불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콘서트에는 전인권과 한영애, 뜨거운 감자, 조PD 등 유명 가수들이 참석해 탄핵 인용을 자축했습니다.
이날 전인권의 첫 선곡은 ‘임을 위한 행진곡’이었습니다. 그는 우스갯소리로 “임을 위한 행진곡 원작자인 백기완 선생님이 감옥에 갔다 왔는데 나 또한 감옥에 다녀왔다”고 말했습니다. 전인권이 반주 없이 열창한 '임을 위한 행진곡'은 시민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걱정 말아요 그대'를 시민들과 함께 불렀습니다.
광장에 모인 마음들을 아울렀던 전인권의 ‘임을 위한 행진곡’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지난 11일 서울 도심에서는 촛불을 든 시민들이 20번째이자 마지막 주말 촛불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콘서트에는 전인권과 한영애, 뜨거운 감자, 조PD 등 유명 가수들이 참석해 탄핵 인용을 자축했습니다.
이날 전인권의 첫 선곡은 ‘임을 위한 행진곡’이었습니다. 그는 우스갯소리로 “임을 위한 행진곡 원작자인 백기완 선생님이 감옥에 갔다 왔는데 나 또한 감옥에 다녀왔다”고 말했습니다. 전인권이 반주 없이 열창한 '임을 위한 행진곡'은 시민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걱정 말아요 그대'를 시민들과 함께 불렀습니다.
광장에 모인 마음들을 아울렀던 전인권의 ‘임을 위한 행진곡’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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