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내일(13일)부터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등록을 시작해 이달 말 대선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당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당은 내일 후보등록을 공고하고 컷오프는 일주일 뒤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컷오프로 5명 안팎이 추려지면 경선을 거쳐 이달 말 대선 후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광림 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 오후 3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의 대선 경선 로드맵을 공식 발표합니다.
한국당은 어제 김 위원장과 박맹우 부위원장 등 11명의 선관위원을 선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