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는 "아주 귀여운 아이와 보행기를 탄 아기, 그리고 재빠른 엄마가 끼어든 TV 인터뷰가 지금 인터넷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이라며 전날에 이어 후속 소식을 전했습니다.
동영상의 주인공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는 페이스북 계정에서 '동영상 공유해도 되나요?'라고 묻는 한 회원에게 "이게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고 이상한 그런 게 된 건가요?"라고 묻기도 했습니다.
미국에 사는 켈리의 모친 엘렌 켈리 씨는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손자들과 스카이프로 종종 화상통화를 한다"면서 "아이들이 컴퓨터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듣고 우리들이라고 생각한 모양"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로버트 켈리 교수 트위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