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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에 차붐까지' FIFA U-20 월드컵, 조추첨자 확정

SBS뉴스

작성 2017.03.09 15:36 수정 2017.03.09 15:46 조회 재생수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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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와 차붐이 한 무대에 서는 진풍경을 볼 수 있게 됐다. 5월 11일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를 위해 레전드들이 나선다.

국제축구연맹은 9일 "레전드 차범근 조직위 부위원장과 본부도시 수원의 염태영 시장, 대한민국 U-20 여자축구대표팀 출신 박예은 선수, 프로축구 강원FC 최윤겸 감독의 아들이자 그룹 샤이니의 멤버인 최민호가 U-20 월드컵 조추첨 한국 대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수원에서 진행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조추첨 행사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했던 축구 전설 마라도나의 참가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르헨티나에서는 마라도나 이외에도 국가대표 출신인 파블로 아이마르가 함께 한국을 찾는다.

이런 가운데 FIFA와 조직위는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인물, 조추첨 장소이자 본부 도시인 수원을 대표하는 인물, 여자 축구를 대표하는 인물, 축구인이 아니면서 축구팬들이 인정하는 대중성을 갖춘 스타'라는 기준을 세우고 한국을 대표할 4명의 조추첨자를 섭외해 왔다.

조직위 측은 "차범근 조직위 부위원장은 분데스리가 아시아 선수 리그통산 최다골 기록(98골)과 대한민국 축구 A매치 최다 출전 및 최다골(136회/58골)등 명불허전의 커리어로 FIFA로부터 1순위 후보로 추천됐다"고 밝혔다.

WK리그 새내기인 박예은(한국수력원자력)은 2014년과 2016년 두 차례나 FIFA U-20 여자월드컵에 출전해 U-20 월드컵과 깊은 인연을 갖고 있는 선수다. 지난해 KFA시상식에서도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등 기량을 인정받았다. 15일 진행되는 조추첨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24개국 대표팀의 운명이 결정된다. '죽음의 조'가 탄생할 지도 큰 관심사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가운데 유럽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 점검 차 출국했던 신태용 감독도 10일 귀국한다. 우리 U-20 대표팀은 4월 예정된 4개국 초청 친선대회를 통해 마지막 전력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SBS스포츠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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