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 첫발…'속전속결' 사드 전개, 의도 있었나

<앵커>

오늘(6일)은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 SBS 민성기 선임기자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가 한반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대통령 탄핵 심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사드를 전격 배치하려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먼저, 오늘 국방부 발표 내용부터 보시겠습니다.

[문상균/국방부 대변인 : 주한미군 사드체계 한반도 전개는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 미사일위협에 대한 한미 동행의 대응을 가속화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저희가 짧게 준비를 해봤는데요, 민성기 기자, 국방부 발표를 보면 사드 도입이 어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도 관계가 있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시기상으로 이게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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