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22살 비니 오 씨가 주인공입니다.
현지시간으로 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그가 성별을 초월한 외계인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이루려고 여러 차례 수술대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수술대에 오른 횟수는 무려 110번.
수술 비용은 5만 달러, 우리 돈으로 자그마치 5천 7백만 원에 달합니다.
그는 17살 무렵 입술을 도톰하게 하려고 입술과 양 볼에 필러를 넣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코를 세우고 얼굴 뼈를 다듬는 등 백여 차례 이상 수술을 받았습니다.
더 완벽한 외계인이 되기 위해 앞으로 16만 달러, 우리 돈 1억 8천만 원의 수술비를 들여서 신체 부위를 수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성별이 없는 외계인이 되고 싶었다”며 “사람들은 나를 외계인으로 정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vinnyoh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