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우리카드를 꺾고 4위로 올라서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삼성화재는 55점을 합작한 타이스-박철우 '쌍포'의 활약을 앞세워 우리카드를 3대 1로 눌렀습니다.
우리카드를 제치고 4위가 되면서 3위 한국전력을 승점 2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3위와 4위 간의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경우 준플레이오프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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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는 오리온이 LG를 81대 73으로 꺾고 4연승을 달리면서 삼성, 인삼공사와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9위 KCC는 동부를 물리치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