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울산] 현대중공업 사업분할 결정…임단협 교섭 난항 예상

현대중공업이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업분할을 결정한 가운데 이제 노동계의 관심이 해를 넘긴 2016년 임금과 단체협약에 쏠리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4사 1 노조로 교섭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사 측은 4개 사업의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며 수용 불가 입장을 보여 노사 갈등의 새로운 불씨가 될 전망입니다.

또 임시주총의 절차적인 문제에 대한 법적 다툼도 예상돼 앞으로 진행될 임단협 교섭도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