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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양수경 "이선희, 힘들 때 아무말 없이 통장번호 묻던 친구"

'불청' 양수경 "이선희, 힘들 때 아무말 없이 통장번호 묻던 친구"
‘불타는 청춘’의 가수 양수경이 오랜 친구인 가수 이선희를 향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양수경은 최근 강원도 화천에서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촬영에서 과거 힘든 시기를 보낼 때, 친구 이선희가 곁을 지켜줘 힘을 낼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야기를 들은 청춘들은 수줍어하는 양수경을 대신해 이선희에게 영상편지를 보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이에 양수경은 “내가 정말 힘들었을 때 아무 말 안하고 통장번호 대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며 당시 느꼈던 고마움을 고백했다. 또한 “넌 역시 대단한 가수고, 나한텐 좋은 친구야”라는 말로 오랜 친구 이선희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 양수경은 최근 우울증에 대해 털어놓은 최성국에게 “성국아, 다 지나가”라고 말하면서도 갑작스레 “내가 너 너무 좋아해”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양수경이 이선희에게 전하는 따뜻한 고백은 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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