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모든 변론을 끝내고 선고만을 앞두게 됐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27일) 오후 2시부터 대심판정에서 17차 변론을 열고 6시간 반 가량의 최종변론을 끝냈습니다.
헌재는 오늘 변론을 끝으로 모든 심리를 끝냈습니다.
지난해 12월 9일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를 접수한 지 81일 만입니다.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은 선고기일은 추후 지정해 통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