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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히모비치 '환상 프리킥'…맨유 우승 '1등 공신'

잉글랜드 리그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브라히모비치가 2골을 몰아치며 통산 32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20분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수비벽에서 가장 작은 선수의 머리 위를 살짝 넘겨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2대 2로 맞선 종료 3분 전에는 결승 헤딩골을 뽑았습니다.

36살의 이브라히모비치는 맨유 이적 후 8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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