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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 반려동물 전담팀 만들고 가축 질병 방역센터 늘린다

정부 조직내에 반려동물 전담팀이 새로 만들어지고 가축질병방역센터는 기존의 5곳에서 7곳으로 늘어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새로운 정책수요에 부응하고 현장중심의 인력 보강을 위해 본부 및 소속기관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최근 시장이 커지는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축산정책국 방역관리과 내에 반려동물 전담팀을 신설했습니다.

농식품부 산하 소속기관의 경우 AI와 구제역 등 사회적 이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시 조직이던 농림축산검역본부 산하 조류인플루엔자 예방통제센터를 정규 조직으로 전환합니다.

AI 상습 발생지역인 서해안 벨트에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위해 충북·전남 권역에 가축질병방역센터를 1개소 씩 신설하고 인력도 증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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