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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불가' 불량 계란 30만 개 유통…무더기 입건

식용으로 부적합한 부화용 불량 계란 30만 개를 1년간 시중에 유통한 유통업자와 농장주, 식당 주인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와 전라북도 민생 특별사법경찰은 식용이 불가능한 부화용 불량 계란을 사들여 시중에 유통한 혐의로 유통업자 46살 박 모 씨와 농장주 3명, 그리고 이를 조리해 판매한 혐의로 식당주인 15명 등 1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군산과 익산 시내 종계장 3곳에서 계란을 한 판당 1천 원에 사들여 식당 15곳에 2천500∼4천 원을 받고 계란 30만여 개, 7천500만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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