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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한 환호 속에 '친정' 더불어민주당사 방문한 안희정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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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사무실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방문했습니다. 원래 예정에 없던 일정을 별도로 만들어 '친정'인 민주당을 방문한 것입니다. 안 지사는 오랜만에 만난 당직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습니다. 직원들도 안 지사를 환대하며 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또 사무실 입구에 마련된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흉상을 감상했습니다.

안 지사는 20대부터 민주당 당직자로 활동하면서 민주당 인사들과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19대 대선 후보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한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승리는 당의 승리와 같다며, 당과의 유대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지지율이 떨어지는 데 대해 "소신대로 뚜벅뚜벅 걸어가겠다, 국민들과 대화하면서 그렇게 걸어가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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