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주제로 한 대중가요는 그치지 않고 나오고 있습니다. 1970년대에는 김추자의 거짓말이야가 전국에 울려퍼졌고, 이후에도 GOD의 거짓말, 빅뱅의 거짓말, 이적의 거짓말까지 말이죠.
그것은 시대가 바뀌어도 거짓말은 계속된다는 뜻이기도 할 것입니다.
물론 사랑한다는 말이, 헤어지자는 말이 거짓말이라는 대중가요 가사이기는 합니다만, 요즘 국정농단 사건의 한 가운데 있는 인물들의 말이 조금 지나 거짓말로 드러나는 모습을 보며 '또 거짓말!'이라는 생각이 절로 드실 것 같습니다.
비선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 성형의원 원장이 국회에서 박 대통령에게 성형시술 한 적 없다고 맹세까지 했는데, 특검 수사 과정에서 서너차례 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왜 국회에서는 위증하고 특검에서는 사실을 인정했을까요?
계속되는 거짓말의 행진에 떠오른 노래는 B1A4의 '거짓말'이라는 노래였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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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