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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받는 우병우 전 수석이 5시간 반에 이르는 영장심사를 마친 뒤 구치소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SBS 취재결과 특검은 우 전 수석이 같이 일한 검찰청 공무원을 정부 부처에 취업시키는 등 인사 전횡을 한 증거도 제시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21일) 밤 결정됩니다.
▶ 5시간 마라톤 영장심사…'실세' 우병우의 운명은?

2. 특검이 최순실 씨 측근으로 지목된 변호사의 사무실에서 검찰과 경찰, 국세청 등 사정 기관장 후보는 물론, 대법관 인사 평가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직전에 만든 자료에 거론된 19명 가운데 5명이 실제로 임명됐습니다.
▶ [단독] 최순실 '집사 변호사'…사정기관장 인사 자료 작성

3. 헌법재판소가 요구한 대통령 출석 여부에 대해 대통령 측이 아직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출석을 통한 정면 돌파냐 대리인단 총사퇴냐, 대통령 측의 전략을 알아봅니다.
▶ 박 대통령에 '헌재 출석' 제안…남은 카드 2개는

4. 김정남 시신이 안치된 말레이시아 병원 측이 사인 규명을 위해 2차 부검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사람이 김정남이 맞는지도 확인한다고 했습니다. 아직 유족을 기다리고 있다고 해 사실상 김한솔 입국설을 부인했습니다.
▶ '말레이 입국설' 김한솔 어디로…"유족 기다리고 있다"
▶ "독살 맞느냐" 질문에 회피…北 의식한 말레이시아

5. 김정남 피습 수사를 놓고 북한이 격한 반응을 보이자, 말레이시아 정부가 평양 주재 본국 대사를 소환했습니다. 우호적인 양국 관계가 얼어붙고 있습니다.
▶ 말레이, 北 주재 대사 본국 소환…양국 관계 '급랭'

6. 중국 정부가 관영 언론을 통해 사드 배치 보복 카드를 공식화했습니다. 롯데 측이 예정대로 사드 부지를 제공한다면 중국을 떠나라고 위협했습니다.
▶ 경제 보복 없다더니…"사드 지지 롯데, 중국 떠나라"

7. 세 살배기 아이가 엄마와 외할머니에게 맞아 숨졌습니다. 아이가 칭얼댄다며 회초리 등으로 이틀간 때린 거로 조사됐습니다.
▶ "잠 안 자고 보채" 2시간씩 폭행…사망한 3살 아이

8. 조직폭력배들이 장례식장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이다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술집 여종업원이 뱉은 한마디가 도화선이 됐습니다.
▶ 여종업원 한 마디에 발끈…영화 같은 '조폭 혈투'

9. 일부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들이 정부보조금으로 명품을 사고 여행을 하는 등 마치 쌈짓돈처럼 펑펑 쓰다가 적발됐습니다.
▶ 명품사고 여행가고…나랏돈 '펑펑' 쓴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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