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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잡은 '나쁜 손'…3년 전 올림픽서도 반칙?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는 심석희 선수가 '반칙왕'으로 악명이 높은 중국 판커신의 '나쁜 손'에 울었습니다.

2위로 달리던 심석희 선수, 마지막 반 바퀴를 남기고 추월을 시도했는데요, 판커신이 이렇게 대놓고 왼손으로 다리를 붙잡는 바람에 3위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몸싸움 과정에서 심석희도 반칙을 했다는 석연찮은 판정이 나와 함께 실격당했고, 금메달은 다른 중국 선수가 어부지리로 차지했습니다.

판커신은 3년 전 소치올림픽에서도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하는 박승희 선수의 유니폼을 뒤에서 붙잡으려다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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