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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유례없는 '덩크슛 대잔치'…입 떡 벌어지는 플레이

NBA, 유례없는 '덩크슛 대잔치'…입 떡 벌어지는 플레이
또 어젠(20일) NBA 올스타전이 열렸죠. 

유례없는 '덩크슛 대잔치'가 펼쳐졌습니다. 

탄성이 절로 나오는 장면들이 정말 많은데, 그중에서도 최고의 플레이들을 모았습니다. 

화려한 선수 소개로 제66회 올스타전의 막이 오릅니다. 

'트리플더블' 제조기 웨스트브룩이 백보드에 공을 튕겨주자, 디안드레 조던이 호쾌하게 림에 꽂아넣습니다. 

보기만 해도 속이 시원해지는 덩크죠. 

이번에는 최고스타 르브론 제임스입니다. 

본인이 백보드를 이용해 혼자 북 치고 장구 쳤습니다. 

무시무시한 덩크슛이 쉴새 없이 터지자, 슈팅 천재 스테픈 커리는아예 수비를 포기하고 코트에 누워버렸습니다. 

패스를 공중에서 잡아 화려한 리버스덩크로 연결하는 이 선수, 어제 경기가 열린 뉴올리언스의 간판스타 앤서니 데이비스입니다. 

이번에는 커리가 한참을 기다렸다가 백보드에 튕겨준 공을 그대로 꽂아 넣네요. 

혼자 무려 52득점을 올려서 NBA 올스타전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경기 결과도 놀랍습니다. 

서부 컨퍼런스가 동부 컨퍼런스에 무려 192대 18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 팀 합쳐 374점은 올스타전 역사상 최다득점 기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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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취재파일 플러스에서 소개해 드린 대로 조금 전, 잉글랜드 FA컵 축구에서 이색적인 대결이 열렸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아스널이 5부리그의 세미 프로팀 서튼과 16강에서 맞붙었습니다. 

관중이 5천 명밖에 입장할 수 없고, 그라운드에는 인조잔디가 깔린 서튼의 홈구장에서 그야말로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이 펼쳐졌는데, 아스널이 페레즈와 월콧의 연속골로 2대 0 승리를 거두고 서튼의 '5부 리그 반란'을 잠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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