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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가득 '알록달록' 40만 바람개비…많이 만든 이유

[이 시각 세계]

중국 남서쪽 쓰촨성 청두의 모습입니다.

알록달록 예쁜 모양을 만들어낸 농장의 모습, 벌써 꽃들이 가득 피었나 했더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바람개비죠.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들이 농장을 가득 채운 건데, 이곳엔 바람개비가 무려 40만 개나 세워졌습니다.

왜 이렇게 바람개이를 많이 만들었나 했더니, 곧 봄이 되면 꽃이 필 것을 대비해서 미리 준비해놓은 거라고요.

이 농장에서 올해 준비한 꽃은 장미라고 하는데, 앞으로 2주 정도 뒤면 이 바람개비들 사이로 20여 종의 수만 송이 장미가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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