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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나현, 발목 통증으로 프리스케이팅 포기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김나현(17·과천고)이 발목 통증과 허벅지 햄스트링이 겹치면서 4대륙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김나현이 쇼트프로그램을 끝내고 계속 치료를 받았지만 도저히 출전할 수 없는 상태여서 결국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나현은 16일 처러진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앞두고 오른발목 통증과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김나현은 아픔을 참아내고 경기에 나섰지만 제대로 연기를 펼치지 못하고 45.95점에 그쳐 23명의 선수 가운데 17위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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