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내륙에 바이칼이란 호수가 있습니다.
바다를 방불케할만큼 거대한 호수입니다.
직선거리로 700km에 육박하는 거대한 호수인데 겨울이면 영하 30도를 오르내리는 기온 탓에 꽁꽁 얼어붙습니다.
이 혹독한 곳을 걸어가겠다고 도전한 여성이 있습니다.
여성 탐험가 김영미씨는 한 달동안 얼음 위를 혼자서 먹고 자고 하면서 이동하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영상제작 : 권영인, 김하경, 양두원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