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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삼성 그룹 총수로는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경영권 승계를 대가로 433억 원의 뇌물을 박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게 준 혐의 등입니다. 법원은 범죄를 이 부회장이 주도했다고 판단했는데, 명마 블라디미르와 안종범 前 수석의 수첩이 결정적인 증거가 됐습니다.
▶ 이재용, 5가지 혐의 적용…재계 1위 총수 '첫 구속'
▶ 명마 블라디미르·안종범 수첩, 삼성 '방패' 뚫었다

2. 충격에 빠진 삼성 측은 재판에서 진실이 밝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짧은 입장만 내놓았습니다. 당분간은 계열사 사장단 중심의 '비상 경영'에 돌입합니다.
▶ '우려가 현실로' 창사 이래 첫 총수 구속…삼성 '침통'
▶ '총수 없는 삼성' 비상…공격 경영보다 관리에 무게
▶ '총수 부재' 위기의 삼성…실적엔 문제 없다?

3. 뇌물을 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혐의를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특검 수사는 이제 뇌물을 받은 박 대통령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구속이 박 대통령 대면조사와 탄핵심판 선고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 짚어봅니다.
▶ 이재용 구속에 뇌물 수사 '급물살'…대통령 정조준
▶ 이재용 구속, 탄핵심판 영향 불가피…"심증 형성 작용"

4.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3월 13일 이전에 이뤄질 것이 확실해지면서 이른바 헌재 괴담이 퍼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재판에서 질문을 안 한 재판관 2명이 기각으로 마음을 굳혔고, 다른 재판관도 설득하고 있다는 겁니다. <사실은> 코너에서 근거가 있는 건지 따져봤습니다.
▶ [사실은] "재판관 2명, 탄핵 기각"…'헌재 괴담' 실체 있나?

5. 지난해 SBS 보도로 아동 학대 사실이 드러난 한 어린이집의 가혹 행위가 알려진 것보다 더 심각했던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세 살배기 아이들을 밟고 때리고 던지는 등 충격적이었습니다. 참혹한 학대 행위가 담긴 CCTV 화면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 [단독] 밟고 차고 내던지고…학대 일삼은 '공포의 어린이집'

6. 김정남을 살해한 일당이 범행 전날 공항을 답사했고, 사전 연습까지 한 사실이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가장 먼저 붙잡힌 베트남 여성의 가방에선 독극물이 발견됐습니다.
▶ 女용의자들, 암살 전날 공항서 연습…"가방엔 독극물"

7. 최근 지지율 상승세를 보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한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20% 벽을 넘어서며 선두 문재인 전 대표를 바짝 추격하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당내 경선 흥행 가능성이 커지게 되면서 이른바 역선택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 안희정, 지지율 20% 돌파 '文 추격'…역선택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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