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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최운정 호주여자오픈 2R 공동 13위로 주춤

미국 LPGA투어 호주여오픈에서 첫날 선두권이었던 최운정이 둘째날 타수를 잃고 주춤했습니다.

최운정은 호주 애들레이드의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4타를 치고 중간합계 5언더파를 기록했다.

순위는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13위로 하락했는데 한국 선수 중에는 가장 좋은 성적입니다.

단독 선두인 호주의 세라 제인 스미스와는 5타 차입니다.

이미향은 4타를 줄여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20위로 전날보다 순위를 39계단이나 끌어 올렸습니다.

호주 교포 이민지도 공동 20위입니다.

이 대회로 올시을 시작한 장하나는 3언더파로 아마추어 최혜진과 함께 공동 31위에 자리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계 일본인 노무라 하루는 2언더파 공동 39위입니다.

세계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버디 4개와 보기를 묶어 2오버파 75타를 적어내고 중간합계 이븐파 공동 64위로 간신히 3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리디아 고는 2017년 시즌을 시작하기 전 클럽과 캐디, 코치를 모두 바꿔 주목을 받았는데 아직은 기대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랭킹 2위인 태국의 장타자 에리야 쭈타누깐은 2언더파 공동 39위로 2라운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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