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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고속도로 추격전 이은 총격으로 1명 숨져…조폭 소행인 듯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작성 2017.02.17 17:45 조회 재생수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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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고속도로에서 조직폭력배의 소행으로 보이는 총격전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차량이 불에 탔습니다.

인근 도시에서도 25세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시간 어젯(16일)밤 11시 마르세유 서쪽 고속도로에서 차량에 타고 있던 남성 1명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2대의 차량이 1대의 다른 차량을 고속도로에서 추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앞선 차가 사고로 전복되자 뒤쫓던 차에서 범인들이 내린 뒤 사고로 다친 운전자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이어 숨진 남성과 차량 2대를 불 지른 뒤 대기하던 다른 차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숨진 남성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고, 경찰은 이 지역 조직폭력배들 간의 세력 다툼으로 보고 있습니다.

같은 날 마르세유의 다른 곳에서도 한 남자가 총에 맞아 다치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두 사건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비슷한 시간대에 인근의 엑상프로방스에서도 25세 남성 한 명이 총을 맞고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남자는 몸에 여러 차례 총을 맞은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일단 조폭의 세력 다툼 성격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