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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튀기] 한진해운 파산 후폭풍…네티즌 "흥망성쇠" 씁쓸

■ 경제와이드 이슈& '펑 튀는 기업뉴스'

안녕하세요. 펑 튀는 기업뉴스 펑튀기의 손석우입니다. 온라인상에서 뉴스로 화제가 된 기업들의 순위와 그 뉴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생각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살펴보는 시간인데요.

SBSCNBC와 빅데이터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동조사하고 있습니다.

먼저 화제성 순위 보시죠.

◇ 기업 화제성 순위 (2월 17일)

1위 - 삼성전자
2위 - YG엔터테인먼트
3위 - 한진해운
4위 - 삼성바이오로직스
5위 - KT

3위 한진해운입니다. 법원의 파산선고를 앞두고 기사에서는 한진해운이 모항으로 삼던 부산신항의 상황을 전하고 있는데요.

물량이 급감하면서 썰렁해진 항구, 타격을 받고 있는 인근 상권, 수백개 관련 업체들의 어려운 상황을 전하면서 한진해운 파산의 후폭풍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네티즌 반응입니다.

◇ 3위 한진해운

[한진해운 파산 후폭풍…진짜 위기가 시작됐다]

- 바다로 둘러싸였는데..나라가 망했다는 전조 현상인듯
- 모든 일에는 흥망성쇠가 있다
- 세금 쓸 생각 마라

한진해운 파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위를 차지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특혜 상장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 수석에게 수차례에 걸쳐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지원하라고 지시한 정황을 특별검사팀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기사에서는 전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한국거래소와 금융당국, 삼성측은 특혜상장 의혹 제기와 관련,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 4위 삼성바이오로직스

[특검, 朴대통령 지원지시 정황 포착]

- 상장 앞두고 조건을 완화한 사유를 설명하라고
- 세계 일류 기업을 대통령이 안챙긴다는 게 말이되나
- 팩트는 없는 정황만으로 언플하는 특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을 특혜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견해가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평 튀는 기업뉴스 펑튀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SBSCNBC 손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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