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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4개월 만에 최고 상승

송욱 기자 songxu@sbs.co.kr

작성 2017.02.17 13:46 조회 재생수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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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 재건축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내면서 재건축 가격 주간 상승 폭이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114 조사 결과 이번 주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28%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14일 조사 때 0.42% 상승한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입니다.

관리처분총회를 앞둔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나 강동구 둔촌 주공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서초구 반포 주공1단지와 잠실 주공5단지 등의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가격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재건축 아파트값 강세로 서울 전체 아파트값 상승률도 0.06%로 지난주 0.02% 대비 오름폭이 확대됐습니다.

구별로는 강남과 송파가 0.17% 올랐고 관악 0.16%, 중구 0.12%, 중랑 0.08% 등의 순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경기·인천의 아파트값은 보합세가 이어졌고 신도시 아파트값은 4주 연속 보합을 멈추고 0.01% 상승했습니다.

전세시장의 경우 서울이 0.03%, 신도시 0.04%로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커졌고 경기·인천은 변동이 없었습니다.